<조경교육 5월 1주차> 조경평면도와 단면도 그리기

5월 1주차 마지막 수업에는 조경평면도와 단면도를 하루에 다 그리는 실습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평면도를 그리다보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수가 자연스럽게 많이  나왔습니다.


1) 현황표에 배식평면도라고 써야 되는데 조경평면도라고 쓰는 바람에 틀렸습니다.


2) 남부수종을 고르는 데에는 늘 애를 먹습니다. (전혀 외우지 않았기 때문이죠.)

조경기능사 시험에는 중부지방에 식재를 한다고 가정을 하기 때문에 남부 수종은 제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관목과 교목을 구분짓는 것도 헷갈렸습니다.

교목이란 나무가 높이 자라는 나무를 말합니다.

관목이란 나무가 낮게 자라는 나무를 말합니다.


W는 수관폭을 의미하는데 나무의 가지의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B는 흉고직경으로 사람 가슴 높이에서의 나무 지름을 말합니다.

R은 근원직경으로 뿌리와 줄기가 나뉘는 부분의 지름을 말합니다.

상록교목의 W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낙엽교목은 R이나 B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관목은 수고가 2M 미만으로 W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3) 문제의 지문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도록 식재를 하라고 했는데 저는 제 편의상 식재를 하다보니 단풍나무를 3주만 넣었습니다.

차라리 단풍나와 꽃사과를 바꾸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니면 적절하게 섞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4) 그리고 투수콘크리트 기호는 표시하고 무엇인지를 빠드렸습니다.

왜 깜빡했는지 모르겠네요.


5) 또 휴게공간과 어린이놀이시설 사이에는 계단이 존재하는데 UP 표시를 빠뜨렸네요.


6) 마지막으로 축척을 표시할 때 표시자를 1, 3, 5cm 간격으로 표시해야 되는데 깜빡하고 2cm만 띄워야 하는데 3을 보고 3cm를 띄우는 우를 범했습니다.


오랜만에 평면도를 그리니깐 실수가 정말 많네요.

단면도는 크게 실수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각 포장부에 들어가는 종류와 두께를 전혀 외우지 않아서 아직은 많이 부족할 뿐입니다.


아직은 많이 서투네요.

그래도 평면도만 8시간에 걸쳐그리다가 이번에는 3시간 30분 정도만에 평면도와 단면도를 다 그렸습니다.

조금만 더 연습하면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듯 싶은데 아직은 외울 것도 많고 실수도 많아서 많이 그려보는게 가장 좋은 연습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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