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리민속마을> 계모임 / 외암마을 참판댁
- 여행/국내여행
- 2018. 7. 20. 00:01
오랜만에 계모임을 하여 아산에 있는 <외암리 민속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 근처에서는 짧게 <외암마을>이라고 합니다.
경북에 있는 하회마을과 비슷한데 숙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른이 8명, 아이가 3명이라 방이 3개있는 "참판댁"을 예약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외암마을 입구에 있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들어오면 외암마을입니다.
지금은 입구쪽에 연꽃이 많이 폈더군요.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는데 날씨가 더운 관계로 얼른 들어갔습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을이 상당히 보존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냥 시골에 놀러온 기분이 듭니다.
좁은 길이지만 길이 상당히 이쁩니다.
돌담길이 상당히 이쁘죠?
이 곳말고도 사진 찍을 곳이 참 많습니다.
문제는 더워서 저는 빨리 들어갔습니다.
이 곳이 참판댁입니다.
와서 알았는데 내부가 상당히 크더군요.
문제가 있습니다.
차를 입구에 주차해놓고 짐을 옮기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완전 평지가 아니어서 수레 끌기도 힘들도 들고 날라야 하는데 숙박하는 곳이 거리가 좀 됩니다.
3분 정도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짐이 많다면 참판댁은 좀 기피해야 할 곳인 것 같습니다.
힘 잘 쓰는 장정이 많다면 괜찮습니다.
하늘이 참 맑더군요.
주위에 볼 것도 참 많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이 곳이 저희가 이용할 곳입니다.
역시 제일 신이 난건 아이들이더군요.
물총놀이하고, 물놀이하고 잘 놀았지요.
참판댁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방이 3개있고, 실내 화장실1, 실외 화장실1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15명이라고 하네요.
아래의 사진은 방1의 모습입니다.
방1에 있는 이불장입니다.
이 곳은 주방입니다.
아래 사진은 주방의 다른 한켠입니다.
아래는 실내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마루에 앉아서 쉬고 있으니 다 하기가 싫어지더군요.
가만히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그냥 쉬는게 제일인 듯 싶습니다.
이 날 소맥을 너무 말아서 먹었더니 정신이 아찔하더군요.
이제 술을 끊을 때가 온 듯 합니다.
<외암리 민속마을>의 체험프로그램 및 민박 예약관련해서는 아래의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oeam.co.kr/oeam/skin1/index.php
<외암리민속마을 참판댁>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88번지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