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5. 8. 00:01
2차는 으로 갔습니다.저는 뭐 어디가 맛있는지 모르기에 그냥 조용히 따라갔습니다.1차를 먹은 곳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었습니다.동인천역 근처 술집들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대부분 가깝습니다. 저는 1차에서 매우 든든하게 밥을 먹었기 때문에 황도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다른 건 알아서들 주문하시라고 맡겼습니다.정확히 뭐를 주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파닭꼬치와 염통꼬치는 확실히 주문한 것 같습니다.나머지 하나는 모르겠네요. 아마 순살꼬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분이 사장님이신듯 합니다.중간중간에 안주 안 시키고 술만 마시고 있으니 쥐포도 그냥 구워서 주시고 또 한가지 안주를 무료로 주셨는데 술이 되서 기억이 안나네요.동인천에 오니 인심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많은 감동이 오네요. 주문한 황도와 꼬..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