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독서 RedSwan 2018. 7. 21. 00:03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고 했는데 대부분의 베스트셀러들은 예약이 되어 있어서 한참을 기다려야해서 다른 방법으로 전자도서관을 이용해서 책을 읽었습니다.해보니 책을 직접 보는 것보다는 오래 읽기에는 힘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책의 페이지가 많지 않음에도 시간이 다소 걸렸습니다.이번에 읽은 책은 전안나씨가 지은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든 생각이지만 저자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참으로 빡센 아줌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중독 비슷한 워킹맘으로 살면서 남편과의 갈등, 아이들을 잘 챙겨주지 못하였다는 자책감, 고부간의 갈등(시어머니), 7번이나 대학원 입학 탈락 등 신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힘들었었는데 독서를 통해 인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책을 100권 읽었을 때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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