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3. 12. 00:07
예전 직장 동료분들과 같이 만났습니다.장소는 수성구 상동에 있는 날꾸버잡수라는 독특한 이름의 고기집입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깔끔합니다. 일단은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몰랐는데 참숯이네요.ㅎㅎㅎ 불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참숯 별로 안 넣어주는데 많네요. ㅎㅎ 주문한 두툼한 삼겹살이 나왔습니다.고기 상태도 좋습니다. 이 날 위장이 아파서 제대로 많이 못 먹었는데 고기는 맛있더군요. 고기를 자르고 익혀놓으니 참 먹음직스러웠습니다.맛도 좋았습니다.사장님한테 고기 잘 굽는다고 칭찬받았네요. ㅎㅎㅎ 이 날 드린다고 미나리도 들고 갔었는데 바로 꺼내서 좀 먹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닭발도 주문했습니다. 닭발은 좀 매콤하더군요.다만 제가 위가 아파서 제대로 못 먹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가끔 닭발이 너무 먹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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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4. 10. 00:01
오래간만에 동생들과 만나 뭉쳤습니다.동성로 2030 맛집골목 안에 있는 이라는 고기집으로 갔습니다.말 그대로 이 곳은 고기를 구워주어서 먹기 좋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아서 오게 되었습니다.2030 맛집골목 입구입니다.입구는 좁은데 손님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곳이 입니다. 간판이 잘 나오지 않아서 다시 찍었습니다. 테이블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가게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괜찮고 직원들의 손님 응대는 친절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메뉴가 많은데 고기가격이 9,500원이네요.고기를 직접 구워주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기본 반찬 셋팅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명이나물도 나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콩나물을 고추장에 무친 것을 좋아라합니다.매콤새콤하면서 달달한 것이 딱 제 스타일입니다. 먼저 삼겹살을 주..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4. 00:01
대구에도 줄을 서서 먹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오기 20분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은 했는데 제 순서가 몇 번째인지 두려울 정도더라구요.다행히도 3순위라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입장은 했습니다.제가 간 날도 대기번호 13번이 나오더군요.가게는 그리 크지 않은데 대기 번호가 있다보니 중간에 자기 번호를 지우고 그냥 가시는 손님도 계시더군요.그래서 얼마나 맛있는가 의심에 의심을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이 메뉴판도 밖에서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무슨 삼겹살이 13,000원이야? 이랬는데 중량을 보니 200그램이네요.대부분 고기집이 100그램 기준이기 때문에 1인분에(100그램) 6,5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쉬는 날은 매주 월요일이고 영업시작 시간은 오후 4시이고 마감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