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2. 9. 10:46
오랜만에 동생들을 만나서 밥을 뭐 먹을꼬 하다가 찌개를 먹자고 해서 좀 걸어다니다가 2.28공원 근처에 있는 킹콩부대찌개집에 왔습니다.얼마 전에 집에 갔었는데 직접적으로 비교해 볼 기회가 생긴 셈입니다. 2017/11/02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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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2. 22:41
동생들이랑 시내에 나왔는데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일전에 먹은 술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거 같아서 해장이 필요했습니다.부대찌개 전문점인데 돈까스도 같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게다가 라면사리와 공기밥은 무한 리필이라네요. ㅎㅎ(위가 거대한 사람들은 이런거 좋아합니다.) 3명이 갔는데, 사장님 말씀으로는 충분히 양이 많으니 2인분만 주문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3인분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꾹참고 돈가스(?)와 부대찌개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아~ 이렇게 주문하게 될 경우에는 1인분에 대한 공기밥 가격 천원만 추가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먼저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햄이 그득하게 바닥에 깔리고 그 위에 야채들이 올라갔습니다. 보기에 나쁘지 않습니다.그리고 맛도 나쁘지 않았..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9. 11. 10:40
공주에 다녀온지는 좀 오래 되었는데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여기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근처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게의 상호도 밖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오로지 빨간색 간판보고 찾아가셔야 합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저희가 조금 일찍 가서 텅 비어 있었습니다.그 이후에는 손님들이 밀고 들이닥쳤습니다. 간판에 붙은 가격보면 좀 비싼거 아닌가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그렇다 이만큼 나옵니다.돈까스를 주문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황태해장국이 나옵니다. 게다가 해장국에는 주먹만한(왕만두) 만두가 들어 있습니다.먹다가 배불러서 포기하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장난이 아니게 양이 많습니다. 기본 반찬들입니다. 돈까스는 처음 봤을 때 별로 그닥 맛이 없어 보였는데.. 이게 정말 특이한게..겉은 바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