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29. 00:01
아는 지인 분께서 야밤에 나와보라 하셔서 밖에 나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밤인데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반바지로 나왔는데 괜찮네요. 들안길쪽에 있는 이라는 커피집에 왔습니다. 2층짜리 커피집인데 집에서 들안길까지 걸어다니면서 자주 보곤했습니다. KT 상동지점이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는 낯이 익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오기는 처음이네요. 내부는 깔끔합니다. 무언가 커피잔을 파는 곳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뭐 사진을 대충 찍어놨지만 옆에 보면 빵들도 있고 커피도 있고 먹을 것이 많습니다. 중요한 점은 빵도 그렇고 빵에 찍어먹는 치즈도 그렇고 직접 만드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뭐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먹어라 하시는 것을 먹었습니다. 블루베리 밀크는 제가 먹고 싶은거라서 주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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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2. 19. 23:43
냉면이 먹을만하다고 해서 집근처 들안길에 있는 동이옥에 왔습니다.메뉴는 간판에 있는 메뉴판해도 설농탕, 진주냉면, 도가니탕, 전복곰탕, 육개장, 꼬리곰탕, 한우육회비빔밥 등상당히 많네요. 야밤에도 영업을 하네요.새벽 2시부터 아침 10시까지는 소고기국밥, 선지해장국, 양선지해장국, 진주냉면을 천원씩 할인하네요.이 곳이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라면 흠인데...글쎄 모르겠습니다. ㅎㅎ 메뉴판에는 더 다양한 메뉴가 많습니다. 베스트 메뉴 셋트도 있떠군요.뚝배기불고기 등 불고기가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단체 손님이 많이 오시는 것 같네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정말 많네요.이 가격이 저만 비싸게 느껴지나 봅니다. 저희는 설농탕과 육회비빔냉면 곱배기, 왕만두를 주문했습니다.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육..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2. 14. 22:56
수성구에서 돼지갈비는 들안길에 가야한다면서... 꼭 가야만 한다는 친구의 성화에 못 이겨서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조금 이른 시간에 왔더니 손님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도로쪽에 주차장도 있고, 건물 뒤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는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방장같은 분들이 가게 안에서 테이블을 이리저리 둘러보시면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잘라주십니다. 희안하게도 메뉴판에는 돼지갈비 가격이 가려져 있더군요.장사를 이래하시면 아니되는데 말입니다.기억으로는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제가 계산을 하지 않아서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얼핏 기억으로는 1인분에 9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냥 주는대로 먹었기에.. 서민갈비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나와있는데, 고..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 1. 13:12
맛있는 소고기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집근처에 소고기 뷔페가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제 기억으로는 이 자리에 무쏘라는 소고기 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른 집이 생겼네요.그 이름하여 힘내라고!찾아갔을 때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많아서 내부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 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소고기 뷔페라기 보다는 뷔페에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 편할 듯 합니다.그렇다고하여 뷔페처럼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는건 아닙니다.그래도 적당히 먹을게 많습니다. 일단 고기가 냉장육이라서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얼마전에 찾아간 만촌동에 있는 포크팬은 냉동육이라서 고기 제대로 못 구우면 맛없는 고기로 전락할 위험이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