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28. 00:01
칠곡3지구로 이사 온 친구가 저녁 먹으러 오라고해서 칠곡3지구에 왔습니다.멀리 보이는 가게의 간판들이 화려한 색깔을 뿜어내는데 이 곳이 어디인가 싶게 만들더군요.대구 지하철 3호선도 개통되어서 운행되어 참 살기 좋은 동네가 아닌가 합니다.(3호선은 지상철이지요..) 친구가 자신하면서 맛있는 고기집이라고 해서 에 오게 되었습니다. 가게 바깥에는 이렇게 숯에 불 피우는 곳이 있었는데 고기가 두껍다보니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는 곳이었습니다. 평일 저녁시간인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 했는데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조명이 붉다보니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소금구이를 주문했는데 180그램에 9천원으로 가격이 괜찮았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나옵니다.간소하지만 필요할건 다 갖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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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 29. 13:53
집 근처에 있는 고기집으로 왔습니다.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라는 곳입니다.1층에는 투 썸 플레이스가 있습니다.고기 먹고 입가심으로 커피를 마셔도 괜찮더군요. 메뉴는 여러가지 많은데 옥탑세트를 주문했습니다.이 날 고기를 3명이서 1.2킬로 정도는 먹은거 같습니다. 가게 전경입니다.생각보다 제가 사진을 못 찍었네요.가 보시면 이 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저 중에서 콩나물 재래기가 참 맛있습니다.해산물의 향이 살짝 나면서 매콤 달달하니 참 맛있습니다. 고기는 이렇게 미리 초벌해서 나옵니다.고기의 일부분을 올리다보니 좀 적어 보이네요. 그 올린 고기들입니다.초벌이 되어 있어서 불에 조금 더 구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은 고기들을 잘라주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됩니다. 추가로 라면을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11. 21:22
배는 고프고 당은 떨어지고 그래서 복현오거리쪽에 쎈놈이라는 고기집에 왔습니다.셋트 메뉴가 있길래 셋트메뉴로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4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이 더 나온다더군요.국내산이라는데 가격은 3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돼지갈비와 해물 라면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맛이 괜찮습니다.이 날 정말 신나게 고기도 먹고, 밥도 먹고, 라면도 먹고 혼자서 많이도 먹었습니다. 해물라면입니다.꽃게도 들어가있고, 오징어 몇 조각도 들어가있습니다.꽃게는 뭐 별로 안 좋아해서 바로 건져내고 면발이랑 국물만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라면을 시켜 놓으니 된장찌개에는 딱히 손이 안 가더군요. 메뉴판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나중에 찍어야지 하다가 그냥 안 찍고 나와버렸습니다.그래서 네이버에 있는 메뉴판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0. 24. 21:20
친구가 술 먹고 싶다고 칠곡3지구로 오라해서 나는 술을 못 먹겠으니 물만 마시겠노라하고 합의를 보고 칠곡3지구로 왔습니다.고기도 먹고 싶고 찌개도 먹고 싶고해서 블로그를 찾아보니 청춘연가라는 곳이 괜찮은것 같아서 왔습니다. 부대찌개는 주문하면 밥과 라면사리가 무한 제공이 된다네요.기대가 됩니다. 실내는 이러합니다. 단체 손님이 나가시고 나니 좀 한적해져서 사진 찍기에는 쉬워졌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고기 가격은 칠곡 3지구인데 뭐 이래 비싸? 이랬는데 180그램이네요. 뭘 먹을까 하다가 한판모둠 하나와 부대찌개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보기에는 고기가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고기에서 기름이 거의 안나오네요.삼겹살에서도 기름이 안 나와서 놀랐습니다.그리고 맛은...정말 실망이었습니다.어릴 때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