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2. 21. 00:06
친구와 앞산 등산을 마치고 점심을 뭐 먹으러 갈 지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러다가 결론이 나온건 친구가 곰탕, 설렁탕 뭐 이런 쪽으로 엄청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그래서 들안길에 있는 곽옥자삼대곰탕이라는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차가 많았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저희는 뚝배기불고기와 물비빔냉면 그리고 갈비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뚝배기불고기입니다.계란 노른자로 만든 고명을 올려주었는데 좀 다르게 보이긴 하더군요.곰탕 먹을 줄 알았는데 뚝배기불고기를 보더니 뚝배기불고기를 주문했네요.좀 다른 걸 먹고 싶었나봅니다.뚝배기불고기는 왠만해선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먹어보니 달달하니 맛이 괜찮더군요. 그리고 제가 주문한 물비빔냉면 곱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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