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1. 15. 00:03
온달포장 그리고 라비다로카에 이어 대구 시내에 있는 심야식당스툴이라는 술집에 왔습니다.그러고보니 이 날 많이 먹었네요.정신 빠지도록 먹은 듯 합니다. 이 곳은 통신골목 근처에 있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잘 찾아갈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가게 입구는 이러합니다. 가게는 길게 바가 있고, 테이블은 몇 테이블이 없습니다.내부는 길다랗게 되어 있는데 손님이 꽉 차더군요.아는 사람만 오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의 템포를 맞히기 위해 가게에서 가장 도수가 높은 술을 주문했습니다.바카디151이라는 술인데 도수가 75도라고 합니다.알콜이 80도라고 하는데 뭐 알콜이라고 봐야되겠지요.저는 오히려 맛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사장님이 2잔 정도 마시면 토한다고 많이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한 4잔 정도 마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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