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30. 00:01
친구가 배고프다고 얼른 밥먹으러 가자고해서 뭐 먹으러 가는지도 모르고 나왔습니다. 앞산순환도로를 타고 가다가 달서구 거의 들어서자마자 바로 있는 것 같았습니다. 라는 오리불고기 전문점인데 일단 주차장 공간이 넓어서 괜찮았습니다. 11시에 오픈하는데 일찍 도착했더니 손님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12시가 가까워지니 단체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셨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메뉴는 오리불고기, 능이백숙, 은어탕수제비, 들깨수제비, 메밀막국수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힐링불고기 (오리불고기) 중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원래 상호는 인 것 같네요. 가게 내부에 있는 간판을 보고 알았습니다. 홀은 이렇게 식탁으로 되어있고, 방도 있어서 밖에서 드실 수도 있고, 신발 벗고 방에 들어가서 드실 수도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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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2. 20. 13:23
요즘들어 복어 먹을 일이 많네요.비싼 음식이기도 한데 얻어 먹으니 참 맛있네요.역시나 집 근처에 있는 에 왔습니다.기본 상차림이 차려지고 복어껍질무침이 나왔습니다. 복어껍질무침은 새콤달콤매콤하니 참 맛있습니다.식감도 말캉말캉한 것이 참 좋습니다. 복어 튀김이 그 다음에 나왔는데 생각보다 복어는 몇 조각 주시지 않아서 좀 그렇네요.튀김의 구성은 복어, 고구마, 양파 등등이 나오는데 복어 튀김을 좋아하는데 튀김은 많지 않으니 섭섭합니다. 그렇지만 복어불고기는 생각보다 양이 많더군요.그 동안 먹은 기본반찬 양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복어 불고기는 살도 통통하니 콩나물과 먹으면 매콤하니 맛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복어 불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가운데에 볶음밥이 있고, 그 가장..
여행/170326~0331말레이시아 RedSwan 2017. 9. 10. 15:49
쿠알라룸푸르로 떠나기 전에 아침으로 뭐 먹을까 하다가친구가 스타벅스 커피가 먹고 싶다고 해서스타벅스로 왔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도넛 하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14.35링깃을 지불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서쿠알라룸푸르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Syarikat Bas Jebat Express Sdn. Bhd에 갔습니다.우버 택시비로 개인당 4링깃을 지불하였습니다. 쿠알라룸푸르로 가기 위해서는 아침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버스가 있긴 한데,버스편이 많이 없기 때문에 꼭 출발시간을 확인해서 가셔야 합니다. 쿠알라룸푸르행 버스 티켓으로는 9.9링깃을 지불하였습니다. 버스는 지난번 버스와 비슷했습니다.단 12시 출발인데 10분이 지나도 출발하지 않는 여유로움(?)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K..
여행/170322~0326싱가포르 RedSwan 2017. 9. 2. 13:02
싱가포르 여행 3일차에는 리틀 인디아쪽을 보기 위해 시간을 주로 보냈습니다.종교 관련 시설에 갈 때에는 반바지를 입으면 안됩니다. 단, 반바지더라도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바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싱가포르에 가면 많이들 먹는다는 칠리크랩을 먹었습니다. 아래는 싱가포르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싱가포르는 이렇게 스탠다드 티켓을 끊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조금 다른 점이라면 사용 횟수에 따라 자그마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6번을 사용하게 되면 10센트 할인이 됩니다. 아래는 주의사항인데 이 카드는 구매한지 30일이내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3번째 이용할 때부터는 10센트씩 쌓이는데 남은 금액은 카드를 반납하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하~ 그런데 저는 깜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