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3. 20. 00:03
저녁 늦게 앞산 근처에서 밥을 먹고 차 한잔 마시러 근처를 찾아다녔습니다.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잘 없었는데 걸어다니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블루카페인이라는 카페인데 파스텔톤에 아기자기한 카페라서 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쪽에는 여름에 영화도 상영해주는 곳이 있더군요.하여튼 뭔가 아기자기한 것이 괜찮았습니다. 내부는 이러합니다.카페 주인분이 상당히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 듯 했습니다. 조명은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도 있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은 파피루스 종이에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료는 1인 1메뉴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뱅쇼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우아~정말 향기롭네요.와인에 꽃이나 과일들을 넣고 끓여서 만든 거라는데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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