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런저런 RedSwan 2018. 11. 12. 00:08
김해에 있는 동생이 블로그를 조금 배워보고 싶다고 대구까지 올라왔습니다.실상 알고 보니 네이버 카페를 저보다 더 잘 운영하고 있었네요.. ㅠㅠ단지 조금 더 다양성을 추구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통한 부수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서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문제는 제가 그 정도로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인데 말입니다.먼 길 온 동생이 헛고생을 안했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분위기 좋고 조용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온 곳은 집 근처에 있는 카페인 크레도입니다.이 곳에 온 이유는 카페가 크기도 크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너무 크다보니 꽉 찬 걸 본 적은 없습니다.) 층고가 높고 가운데가 비어있는 구조이다보니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좀 괜찮은 카페들은 주차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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