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4. 25. 00:10
시지에 그렇게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서 드디어 찾아갔습니다.데일리호스브라운이라는 곳인데 아직도 이름 외우기 힘든 곳입니다.이 데일리호스브라운에서 눈여겨 볼 메뉴는 딸기타르트입니다.그리고 이 타르트 위에 올라가는 딸기의 크기가 정말 거대하다는 겁니다.왠만한 빵집에 쓰는 딸기의 3배는 될 듯한 크기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사진찍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여 그 크기를 실감하기 어렵게 만들었지요.아무튼 조금 늦은 시간 데일리호스브라운에 도착하였습니다. 효모균의 발효가 어쩌고 저쩌고 저온 냉장 방식으로 저온 숙성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표창장도 많고 뭔가 좀 있어보이는 듯 했습니다.제과제빵에 대해 잘 모릅니다. 나인 쉐프 멤버도 있더군요.흠~~ 아무튼 제과기능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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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4. 20. 00:04
대구 시지에 중국집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아미성이라는 곳인데 짬뽕전문점입니다. 메뉴는 유니짜장, 볶음짬뽕(얼큰한 짬뽕임), 굴짬뽕, 아미성짬뽕(일반짬뽕), 쟁반짜장, 야끼만두, 등심탕수육 그리고 계절메뉴로 냉면을 판매합니다.다른 중국집들에 비해 메뉴가 작은게 특징이었습니다.저희는 유니짜장, 볶음짬뽕, 야끼만두, 등심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그 중 유니짜장이 가장 특이했습니다. 무언가 캔을 따서 짜장을 부은 것 같은 그런 인상인데 잘게 썬 고기가 들어가있는게 특징이었습니다.그리고 보통을 주문한건데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맛은 여타 짜장면과는 달리 부드러운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가정식 짜장면같은 그런 느낌인데 아무튼 말로 설명하기는 좀 어려운 그런 맛인데 저는 상당히 인상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3. 9. 00:04
정말 오랜만에 고기를 먹었습니다.얼마 전에 먹은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고기는 늘 먹어도 맛있습니다.수성구 시지 광장에 있는 진정화로구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진정 이 곳이 맛집인지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기다려야만 했는데 다행히도 두 테이블이 한꺼번에 일어나면서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대표 음식은 칼 생삼겹살인 듯 했습니다.가격이 9천원이군요.. 쩝.. 아래는 메뉴판이니다. 와서보니 숯이 참 좋더군요.고기굽는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돼지껍데기는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저는 돼지껍데기를 안 좋아합니다. 쩝.. 그래도 앞에 계신 분께서 좋아하신다고 하여 열심히 구워보았습니다.고기를 얻어먹는 저로서는 열심히 구워야지요.. 삼겹살은 상당히 두께감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