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1. 27. 00:02
앞산 전망대 야간 산행 후에 주린 배는 야식으로 채워야 든든합니다.그래서 하산하여 앞산 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있는 고령촌돼지찌개에 왔습니다.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에 왠지 모를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상되는 불빛은 무언가 마음 한구석이 거시기하게 만드네요. 저희는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5명이서 먹었는데..찌개2인+공기밥2+석쇠불고기가 나오는 메뉴로 주문하였습니다.인원 수에 맞게 공기밥만 주문하고 일단 메뉴는 간소하게(?) 먹기로 하였습니다. 마감할 시간이 다 되어가다보니 손님들은 거의 없었습니다.저희가 식사를 마치면 거의 마감할 시간대가 될 것 같았습니다. 먼저 돼지찌개가 나왔습니다.같이 온 분 중 한명이 매운 걸 못 먹는 분인데..저의 예전 기억으로는 그렇게 맵지 않은 걸로 기억이 났습니다.다 된 후 먹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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