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3. 20. 00:03
저녁 늦게 앞산 근처에서 밥을 먹고 차 한잔 마시러 근처를 찾아다녔습니다.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잘 없었는데 걸어다니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블루카페인이라는 카페인데 파스텔톤에 아기자기한 카페라서 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쪽에는 여름에 영화도 상영해주는 곳이 있더군요.하여튼 뭔가 아기자기한 것이 괜찮았습니다. 내부는 이러합니다.카페 주인분이 상당히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 듯 했습니다. 조명은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도 있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은 파피루스 종이에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료는 1인 1메뉴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뱅쇼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우아~정말 향기롭네요.와인에 꽃이나 과일들을 넣고 끓여서 만든 거라는데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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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3. 14. 00:05
앞산 왔다갔다 하면서 한 번씩 봤던 건물인데 이 곳이 카페라도 하더군요.넘버더스타즈라는 곳인데 기존에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쓰는 건물인 듯 했습니다.아무튼 그래서 동생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보려고 어떤 곳인가 싶어서 한 번 가보았습니다. 카페치고는 뭔가 좀 휑한 외부 인테리어였습니다.장점은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주차하기에 편리한 곳이었습니다. 내부역시 외부처럼 상당히 독특했습니다.건물 내부 중앙에 정원처럼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역시 전체적으로 마감은 대충(?)한 듯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요즘 이런 컨셉의 건물들이 많긴 하지만 이 넓은 카페의 내부 인테리어가 이렇다보니 뭔가 좀 썰렁한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빵도 직접 굽는 듯 했습니다.아래 사진 중앙에 있는 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