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4. 24. 00:06
찜닭 안 먹은지도 꽤 된 거 같고...야간열차 찜닭 맛이 그리워지고..그래서 대구에서 경산 하양까지 찜닭 먹으러 갔습니다.경산 하양역 앞에 있는 야간열차라는 곳입니다.저녁 장사하는 술집이기때문에 낮에는 문을 열지 않기때문에 방문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메뉴는 많습니다.찜닭이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며, 치킨도 맛이 좋습니다.골뱅이무침도 맛있던데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주문한 찜닭이 나왔습니다. 붉은 국물의 찜닭입니다.닭도리탕의 비쥬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전체적으로 맛은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먹어보시면 압니다.왜 맛있는지 말입니다. 일 전에는 맛있어서 집에 포장해갔는데 당면이 있어서 그런지 집에 가니깐 국물은 온데간데 없고 완전히 다 퍼져버렸더군요.그래서 이렇게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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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4. 22. 00:01
오랜만에 하양 역전에 있는 에 왔습니다.이 곳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를 꼽자면 야채찜닭인 것 같습니다.간장치킨도 먹을만 합니다. 그래도 저는 야채찜닭이 최고의 메뉴인 듯 합니다. 메뉴는 참 많습니다.가격은 다소 비싸 보일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요즘 찜닭 가격이 덩달아 다 올리는 바람에 이제는 크게 비싸 보이지도 않네요. 안주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 기본 반찬은 조촐하게 나옵니다.어묵탕, 흰무, 피클, 옥수수콘, 작은 고추 저건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고대하던 야채찜닭이 나왔습니다.여전히 양이 푸짐하네요.이 날은 열심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남겼습니다.요즘 감량한다고 밥을 잘 안먹었더니 위가 좀 줄었나봅니다.맛이 참 좋은데 너무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해서 아쉽네요. 배달이 안되서 좀 아쉽긴 하지..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 19. 22:14
찜닭이 생각나서 경산 하양역 앞에 있는 에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반찬은 어묵탕, 하얀 무, 뻔데기, 고추(?), 콘샐러드(이미 다 먹었네요..) 나옵니다. 조금 일찍 와서 그런지 한적하니 좋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많은데 야채찜닭을 주문했습니다.다른 곳보다 찜닭 가격이 좀 비싸긴 합니다. 찜닭이 이렇게 나옵니다.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이 날 닭의 양은 평소보다 좀 적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둘이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날은 좀 먹었다 정도였습니다.역시나 맛은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아주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야간열차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7. 23. 21:20
이 집은 주로 야채찜닭을 먹으러 자주 왔습니다. 찜닭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비싼 감도 없지 않은데.. 그렇지만 양도 많고.. 매콤하면서 달달한 맛때문에 다른 집 찜닭이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시 찾아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찜닭을 먹고 싶은데.. 일행들이 치킨을 먹자고 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치킨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뭐 하나 더 먹어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아서 골뱅이무침도 시켰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간장치킨을 시켰는데 사진으로는 약이 적어 보이는데 뒤쪽으로 고기가 더 있습니다. 성인 남자 3명이 먹으면 조금 적을 듯한 양이 될 듯 합니다. 그래서, 간장치킨이 다 사라지기 전에 골뱅이무침 with 소면을 주문했습니다. 골뱅이무침은 소면이 있으면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