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런저런 RedSwan 2018. 11. 14. 17:26
집안에 형님이 갑자기 아프시다고 하셔서 병원에 모셔다 드리게 되었습니다.어떻게 아프시냐고 여쭈어보니 귀에 있는 달팽이관이 빠져서 아프시다고 하셨습니다.뭐 어떤 원인이나 증상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된 것이라 의아하다고 하시네요.그래서 어지럼증이 심하고, 균형을 잡기 힘들어서 걷는 것조차 누구의 지탱없이는 할 수 없다고 하시고, 밥도 못 드셨다고 하네요.그래서 지금까지 하루 종일 누워계셨답니다. 그래서 누나가 이리저리 알아보고 신경관련해서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갔습니다.대구 수성구에 있는 오희종신경내과라는 곳인데..누나말로는 새벽부터 줄을 서야지 진료를 볼 수 있다고하네요.이 날 진료를 위해 누나가 새벽에 가서 번호표를 받아 진료예약을 했습니다.(형님과 누나는 남매사이)이 분야 관련해서는 뛰어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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