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4. 19. 00:01
뭐 어찌어찌 얘기하다가 경산 하양에 있는 에 오게 되었습니다.요즘 고기집을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형수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김치말이국수가 꼭 들어가야 한다는 말씀에 그럼 이 집에 가서 먹어보자 하셔서 오게 되었습니다.이 전에 왔을 때 저는 삼겹살이랑 막창을 먹었었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던 곳에서 이런 맛이 나와서 상당히 놀랐습니다.그래서 저는 삼겹살하면 이 집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2017/09/15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 막창집인데 삼겹살이 더 맛있고이~ 메뉴는 여러가지 있습니다.저희는 오늘 뒷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그리고 김치말이국수도요.. 고기는 이렇게 계속 손질을 해서 손님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이 집은 특이하게도 처음부터 찌개가 나옵니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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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9. 15. 01:15
친구 보러 하양에 왔는데 막창이 먹고 싶다고 막창을 먹어야겠다고 합니다. 저는 저녁밥도 먹었고 막창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래 알겠노라고 따라갔습니다. 그냥 한 젓가락 도와준다고 해서 왔지요. 막창도 6,500원, 삼겹살도 6,500원 저렴합니다. 가격이 저렴해도 맛이 있어야지요.. 기본 반찬이 셋팅되었습니다.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막창도 옛날에 먹던 그런 막창입니다. 삼겹살도 상태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친구가 막창을 먼저 구웠습니다. 구운 막창을 장에 찍어 먹어보니 맛이 괜찮습니다. 희한합니다. 저는 막창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습니다. 왜 친구가 그렇게 가자고 했는지 이해는 좀 갑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구워 먹어보니 아~ 앞으로 고기는 이 집와서 먹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