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0. 30. 00:02
친구네에서 감 딴다고 해서 도와주러 갔습니다.이 날은 새벽에 미나리 하우스 비닐을 교체한 날입니다.집에 가려는데 연락이 와서 좀 도와달라고 해서 갔습니다. 다행히도 양은 많지 않아서 몇 번 옮겨드리고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녁식사를 하러 청암순대에 왔습니다.청암순대 위치를 옮겼더군요.본래는 하양 산업도로 옆에 있었는데 말입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고 하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변했는데 예전보다는 규모가 작았습니다.그래도 손님은 많더군요. 순대국밥만 따로 주문은 안되더군요.정식으로 먹어야했습니다.만원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밑반찬이 나왔습니다.편육도 나오고 구성은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순대국밥과 순대가 같이 나왔습니다. 순대는 달군 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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