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16. 00:01
친구 집 근처에 놀러왔다가 잠시 시간이 나서 카페에 갔습니다.친구 말로는 새로 생겼는데 상당히 괜찮다고 하더군요. 건물 외관도 나름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카페 내부는 이렇습니다.화병에 담긴 꽃은 생화더군요. 주위에 다른 손님분들이 계셔서 한쪽 귀퉁이만 찍었습니다.나름 괜찮은 카페인 듯 합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요즘 브랜드 커피들은 너무 비싸던데 동네 커피집들은 가격이 많이 내려왔더군요.저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해서 모과차를 주문했습니다. 빵도 팔고 있었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파는 제품들이 몇개 있었습니다.모과청과 수제딸기요거트 이런 것들은 직접 만드시는 듯 했습니다.그리고 친구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가 맛있어 보인다고 주문했습니다.친구는 후에 수제딸기요거트는 포장해서 가져가더군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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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9. 20. 01:15
범어동에서 밥먹고 친구가 달달한거 먹고 싶다고 하면서 동촌유원지로 가자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상호가 좀 어려워서 찾는데 애먹었습니다.친구가 30미리라고 그래서 30mm를 말하는 건지 알았는데 도착해서야 알았습니다.30mm가 아니라 30ml네요.정확한 상호는 30미리리터 에스프레소(30ML ESPRESSO)가 되겠네요.아무튼 뭐 좀 어렵긴 했지만 찾아왔습니다. 좀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가 빵은 많이 없었습니다. 케이크도 많이 없었고, 친구가 티라미수 먹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음료의 가겨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한층 올라가서 먹었는데 혼자서 와서 먹어도 될 만큼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바닐라 라떼와 티라미수입니다.바닐라 라떼는 수제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