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3. 23. 00:06
갓바위 등산을 가볍게 마치고 팔공산 맛집이 모여있는 파계사 방면의 황토시골집이란 곳에 왔습니다.사실 늦은시간이라 문 열린 곳 찾아서 들어갔는데 뭔가 반짝 반짝하는 것이 이쁘게 잘 되어 있더군요. 조명도 이쁘게 잘 해놓고 조경도 잘 해놓았습니다.식사는 황토로 만든 작은 시골 방 같은 곳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데..바닥도 따뜻하게 불이 들어오고 어느 계절에나 와도 좋을 듯 했습니다. 매점도 있어서 굳이 멀리 가지 않고서도 사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닭이랑 청둥오리 요리 전문점이라 그런지 닭, 오리 요리가 많았습니다.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촌두부는 술안주의 두부김치처럼 나왔더군요.나중에 안 사실인데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재래기도 있습니다.암튼 처음 먹을 때는 왜 두부김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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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3. 6. 00:10
지난 번 팔공산 산행 이후에 또 다시 갑오징어를 먹으러 조가네갑오징어 대구팔공산점에 왔습니다.쫄깃한 그 식감이 눈에 밟히더군요.그래서 또 왔습니다. 메뉴는 갑오징어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참고로 갑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좋고 기본 베이스 맛은 매운 맛입니다.그렇지만 씹을 때 일반 고기처럼 단맛이 난다든지 그런 맛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런게 걱정이 되신다면 삼겹살과 관자를 넣은 불고기를 드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미역국이고요~ 샐러드구요~ 추가로 주문한 갑오징어 튀김입니다.갑오징어는 별로 없고 고구마나 다른 튀김이 많네요.이 점은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주문한 갑오징어불고기가 나왔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매운 떡볶이같습니다. 갑오징어를 잘라놓으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1. 29. 00:06
대구 2030 등산동호회 청산유희 회원들과 팔공산 등산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조가네갑오징어 대구팔공산점에 왔습니다.대구 동구 중대동 663번지 1층 예전에 갑오징어를 먹어봤는데 식감이 참 좋더군요.그 쫄깃 쫄깃한 식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그래서 좀 기대가 되더군요. 내부 사진은 어째 찍다보니 이렇게 현관문쪽만 찍게 되었습니다. 갑오징어에 대한 설명입니다.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와 다르게 커다란 뼈같은 것이 있어서 갑오징어라고 한다고 하는데 일반 오징어보다 피로해소에 효과가 좋은 타우린 함량이 풍부하다고 합니다.타우린은 박카스와 같은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그걸 말하는거 같은데 처음 알았네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었네요.그냥 먹었는뎅..맛있게 먹는 방법은 깻잎 위에 콩나물을 올리고, 갑오징어를 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