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1. 5. 00:09
어마무시한 인파속에서 불꽃축제를 보는 것은 다리에 무리를 안겨주었습니다.게다가 배는 고파오고..하는 수 없이 먹으면서 보는 방향으로 변경했습니다. 조금 전에는 저 수 많은 인파들 속에 있었는데 새바다횟집이라는 곳에서 다행히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밖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해서인지 안에 손님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꿏이 한창 터지고 있는 시점이라서 그런지 비싼 음식 위주로 주문하라고 하시더군요.그냥 식사류는 단품으로 주문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모듬회 작은 것과 회덮밥, 물회, 해물라면을 주문했습니다.상당히 많이 주문했지요. 일단 기본상이 나왔습니다.뭔가 상이 한가득 차네요. 조금 있으니 회덮밥이 나왔습니다.회덮밥 자체는 괜찮았는데 밥은 퍼 놓은지 오래 되었는지 뭔가 딱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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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11. 21:22
배는 고프고 당은 떨어지고 그래서 복현오거리쪽에 쎈놈이라는 고기집에 왔습니다.셋트 메뉴가 있길래 셋트메뉴로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4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이 더 나온다더군요.국내산이라는데 가격은 3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돼지갈비와 해물 라면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맛이 괜찮습니다.이 날 정말 신나게 고기도 먹고, 밥도 먹고, 라면도 먹고 혼자서 많이도 먹었습니다. 해물라면입니다.꽃게도 들어가있고, 오징어 몇 조각도 들어가있습니다.꽃게는 뭐 별로 안 좋아해서 바로 건져내고 면발이랑 국물만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라면을 시켜 놓으니 된장찌개에는 딱히 손이 안 가더군요. 메뉴판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나중에 찍어야지 하다가 그냥 안 찍고 나와버렸습니다.그래서 네이버에 있는 메뉴판 정보를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