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16. 11:53
간만에 뼈다귀 해장국이 먹고 싶어서 홍천뚝배기에 왔습니다.위치는 복현동에서 대구공항을 향해 가다가 보면 공항교를 지나자마자 GS주유소 옆에 있습니다.(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조금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좀 오래되어 보입니다.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곳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주문하면 음식은 금방 나옵니다. 시레기를 뚝배기 밖으로 나올만큼 주셔서 이 점은 분명히 좋습니다.다만 저번에 올 때보다 팔팔 끓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듯 합니다.맛은 본점보다는 조금 칼칼한 맛입니다.본점은 뼈다귀 해장국치고는 조금 싱거운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조금 그랬는데 여기는 칼칼한 맛이 납니다.여기도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차라리 좀 더 큰 뚝배기를 써서 뼈다귀랑 시레기가 국물에 푹 담겨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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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9. 14. 14:47
뼈 해장국 안 먹은지도 오래 됐고 해서 검색을 거듭하다가 논공에 있는 홍천뚝배기 본점에 갔습니다. 대구공항 가는 길에 있는 불로동 홍천뚝배기에서 먹어봤었던데 본점은 어떤 맛인지 궁금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와서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해장국 가격은 5천원으로 저렴합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좀 팔팔 끓었으면 더 맛있어 보였을텐데 뜨겁게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단 뼈에 붙어 있는 고기의 살집은 두툼하니 좋았습니다. 살이 뼈에서 잘 발라져서 먹기에도 편했습니다. 다만 국물의 맛, 즉 간에서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국물의 맛이 순한 맛입니다. 얼큰한 맛이 아닙니다. 그래서 얼큰하게 드시는 분들은 잘 안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고추가루 팍팍 뿌려서 드셔야 할 듯 합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