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2. 8. 00:08
집 근처에 식당이 새로 생겼는데 친구가 놀러온 김에 저녁 먹으러 가보기로 했습니다.1975복작동이란 곳인데 전등을 많이 설치해놓아서인지 뭔가 외부에서 볼 때 분위기있는 술집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술집이 아니라 집밥같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곤드레돌솥비빔밥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집에서 좀 먹기 힘든 메뉴이기도 하지만요. 저희는 육회곤드레돌솥비빔밥과 제육볶음을 주문했습니다. 내부에 들어오니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해서 좋더군요.뭔가 단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조명들도 내부는 너무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단촐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정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주로 오시는 연령대는 40대 부부 혹은 40대 여성분들이 많이들 오셨습니다.바닥은 에폭시로 해놓은 것 같은데 바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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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0. 31. 00:01
요즘 집근처 밥집 탐방을 하는 것 같습니다.집근처에 있는 엄마손칼국수라는 곳입니다.정식을 5천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일반 메뉴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동태찌개, 오징어덮밥, 칼국수, 칼제비, 돼지두루치기(2인분), 수제비, 닭도리탕, 잔치국수, 라면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은 요일마다 진행이 되는데..두루치기, 선지국, 추어탕, 고디탕 등이 있습니다. 이 날은 돼지두루치기 정식을 먹었습니다. 돼지두루치기입니다.냉동 고기를 사용하는데 고기가 조금 수분이 부족한 그런 맛입니다.그런 아쉬움은 조금 있습니다.그리고 한가지 더 지적하자면 조금만 더 매콤달달하게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고기의 질감이 아쉽다보니 고기의 맛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느낌입니다.약간 매콤달달하게 하면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0. 24. 00:08
집근처에 정식집 괜찮은 곳이 있다고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봉숙이네라는 곳인데.. 일반 가정집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황금동쪽은 일반 주택은 원룸건물로 많이 바뀌고 있는데 아직 주택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고등어정식, 갈치찌개, 동태찌개, 김치찌개, 청국장,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굴국밥, 칼국수의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에 대한 사진도 있네요.저희는 고등어정식을 주문했습니다.고등어정식은 2인분 이상 주문을 해야되네요. 고등어가 크기는 크네요.전체적으로 반찬맛은 맛있었습니다.직접 다 만드시는 반찬인 듯 했습니다.고등어도 간이 잘 맞았고 맛있었습니다.고등어는 크면 클 수록 맛있는 것 같습니다.미역국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한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