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쓰키지시장 "스시잔마이 본점"> 신선한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초밥집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 도쿄에서의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조카의 일정에 맞추느라 어찌하다보니 2월달에 일본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내려 긴자로 가는 공항리무진을 타기 위해 공항 안내 데스크에 물어보니 공항리무진 타는 곳인 밖으로 나가서 31번 버스 타는 곳에서 타고 가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미리 표를 끊을 필요는 없고(끊어도 됩니다. ), 성인 기준 1,000엔을 지불하면 바로 탈 수 있습니다.

단,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오는 표는 미리 끊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공항으로 오는 손님이 많을 경우에는 많은 시간 대기해야 합니다.

간혹 시간이 맞지 않아서 제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미리 끊으시던지 아니면 여유있게 출발하시길 권합니다.

간혹 표가 있는 승객들은 좌석이 있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20분 정도에 1대씩 차가 있기 때문에 크게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상당히 여유로운 인간 2명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래 31번 승차장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아래는 매시간 버스 운행 시간표입니다.


아래는 요금 및 기타 내용인데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긴자역에서 내려서 대략 20분 정도 걸어서 쓰키지시장에 있는 스시잔마이 본점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지도에 있는 위치랑 잘 맞지 않아서 찾는데 조금 애먹었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에는 가게 앞에서 줄을 서기도 하는데 다행히도 저희는 가자마자 거의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이 후로는 줄이 길어졌습니다.


일본은 나무 간판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미리 메뉴를 한 번 점검해봤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뭘 먹을까 다시 한 번 고민했는데 이왕 먹는거 제일 비싼걸 먹기로 하고 대형 장어가 나오는 3,000엔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조카는 2,000엔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콜라를 조금 마시면서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초밥과 파래 푼 것 같은 장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3,000엔짜리 초밥입니다.

지난 번에 오사카에 와서 먹어봐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아~ 완전 맛있다고까지는 못느끼겠습니다.

그래도 참 신선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다만 이제는 입맛이 올라간거겠지요.


아직까지는 오사카에서 먹었던 붕장어 초밥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그 때 먹었던 붕장어초밥 포스트입니다.

2017/11/13 - [해외여행/170906~0908오사카,교토] - <일본 오사카 "츠루동탄 소에몬초점"> 세수대야(?) 우동과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붕장어초밥


이건 조카가 주문한 2,000엔짜리 초밥인데 너무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1,000엔 차이가 너무도 크네요.

이렇게 비교하고 보면 제가 정말 잘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면 녹차를 주셨는데 마시니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안은 깔끔해졌는데 사진은 영~ 어지럽네요..


쓰키지시장에 있는 스시잔마이 본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도의 위치와 다소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지도에 있는 블럭을 조금만 따라가면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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