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0. 13. 19:38
친구가 시내에 괜찮은 쌈밥집이 있다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물론 친구도 듣기만 했지 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보석쌈집이라는 곳입니다. 가격은 나쁘지 않습니다.쌈정식은 6천원입니다.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녁이라서 그런가 고기를 굽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쌈밥이 나왔습니다.쌈 야채와 된장찌개가 나오고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정말 쌈밥이네요.고기가 없습니다!!!!!!!!!!쌈밥의 공식에서 미끄러지는 순간입니다.쌈밥에 고기가 없다니... 그렇다고 쌈밥이 특출나게 맛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그냥 그렇습니다.맛이 특출난 것도 없고..싸 먹을 고기가 없습니다.. 하~~~괜히 다들 고기를 굽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고기는 색감을 봤을때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결제하려고 신용카드 드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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