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7. 25. 23:21
오늘 열심히 땅 보러 갔다가 친구가 비도 오고 한잔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값도 싸고 맛도 좋다고 하여 오게 되었는데, 수성구의 물가를 알기에 가격은 어쩌고간에 맛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요래 나옵니다. 아주 단촐합니다. 깍두기에 아삭이 고추와 쌈장입니다. 하하... 처음에 오징어무침을 시켰는데.. 양이 그다지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맛은 좋습니다. 새콤달콤하니 막걸리가 술술 잘 넘어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와 더불어 부추전을 시켰는데.. 역시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둘이서 뭐 먹을만한 크기입니다. 그렇지만 맛은 좋습니다. 아! 찍어먹는 장으로 초장을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 집 간장이 좀 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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