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삼덕동 "갓파스시"> 동성로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회전 초밥 뷔페
-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 2017. 12. 10. 11:16
동생이랑 만나서 뭐를 먹을까 하다가 본인은 오늘 다이어트를 포기하였다며 초밥 뷔페를 가고 싶다고 하여 자신이 다이어트 전 가장 자주 갔다는 뷔페에 오게 되었습니다.
시내 돌아다니면서 갓파스시 간판은 종종 보았었는데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일러서 그렇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 곳은 초밥 무한 뷔페임에도 특수 부위를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검정색 사각접시가 그 것인데, 점심시간에는 1인이 2접시까지 무료로 먹을 수 있으며, 추가로 먹을 경우에는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런치에는 16,800원 / 디너는 18,800원 / 주말 및 공휴일은 20,800원입니다.
형식은 이렇게 회전 초밥 형식입니다.
그렇지만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주문해서 드시는게 오히려 더 신선하고 바로 한 것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기다리기 싫으신 분들은 바로 바로 집어서 드시는게 낫겠죠.)
초밥 이 외에도 우동 같은 메뉴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주문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문하면 이렇게 레일을 통해서 개인 테이블까지 배달되어 옵니다.
이 점은 너무 재미있고 편리하더군요.
아래의 이 까만 사각 접시가 특수 부위가 있는 초밥입니다.
그러고보니 그 참치 뱃살이니 방어 뱃살이니 사진 하나도 안 찍었네요.
다른 초밥 뷔페에서는 먹어보지도 못하는 것인데 이 곳에서는 맛이라도 볼 수 있어서 이 점이 너무 좋은 듯 합니다.
대구 시내에 있는 초밥 뷔페 중에서는 이 곳이 가장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20접시 가량을 비우고 나가는데 보니 줄 서 계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았습니다.
좌석 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점심 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래는 입구입니다.
영업시간 등이 나와있네요.
평일 런치는 11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고,
평일 디너는 17시부터 21시 45분까지입니다.
1만원으로 메뉴를 선택해서 먹는 코스도 있네요.
단, 빨간접시 5, 우동1 또는
빨간 접시 4, 우동 1, 사각접시 1 이렇게로 제한되어 있네요.
이 정도 먹어서는 간에 기별도 안 갈 거 같습니다.
대구 동성로에 있는 갓파스시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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