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시장 "청실홍실"> 매콤한 메밀비빔국수와 얇고 쫄깃쫄깃한 만두피가 일품인 통만두

인천에서 대구로 내려오기 전 마지막으로 맛보고 와야 할게 생겨서 신포시장으로 갔습니다.

<청실홍실>이라는 이름은 가게인데 이 집은 메밀국수와 만두를 팔고 있습니다.

12시쯤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 날은 수요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다려야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 50분까지만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달은 매주 월요일에 휴무를 한다고 합니다.

메뉴는 모밀국수, 모밀비밀국수, 모밀우동, 가께우동, 튀김우동, 통만두, 왕만두가 있습니다.

모밀국수포장은 20분이내에 못 드시는 분들은 생면으로 포장해드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다리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기자명부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면 이름을 불러줍니다.

그러면 들어가시면 됩니다.

5월 8일부터 9월 말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회전율이 높다보니 금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판모밀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데 저는 모밀비빔국수를 주문했기 때문에 저렇게 먹지는 않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모밀비빔국수는 매콤하니 맛이 괜찮습니다.

매밀국수 면발은 상당히 쫄깃쫄깃해서 먹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통만두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만두피가 상당히 얇습니다.

금새 찢어질 듯 얇은데 씹어보면 만두피가 상당히 쫄깃쫄깃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상당히 특이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사먹던 냉동만두의 식감과는 달라서 많이 놀랐습니다.

아무튼 저는 통만두를 가장 맛있게 먹은 듯 합니다.


가게 직원분들 말씀하시는게 빠르다보니 왠지 빨리 먹어야 될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들고 그랬습니다.

너무 바쁘시다보니 그렇겠지만 왠지 모르게 저도 빨리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시장 맛집인 <청실홍실>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신생동 2-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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