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린치 - 이기는 투자>

 

 

국내 모 증권사에서 1달 정도 인턴(?)을 하면서

부장님께 꼭 읽어 보라고 하신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부장님의 말씀에

가치투자의 정석이라고 하셨다.


예나 지금이나

경제에 관심이 많고

끊었던 주식투자를 다시 하는 지금

그래도 가치투자의 정석이라 불리는 피터린치의 책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중요 요점은 이런 것 같다.

1. 워렌 버핏과 마찬가지로 투자는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2. 분석과 함께 실제로 회사를 방문이나 연락을 취하여 회사에 대해 면밀히 확인하고 투자하라는 점이다.

사람들이 실제로 주식 투자를 할 때에 너무 쉽게 투자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3.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되거나 애용하는 것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특히 애들이나 여성들이 선호하고 애용하는 것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미래에 선호할 것을 잘 아는 것은 남자들보다 아이들이나 여성들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에효...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딱히 기억이 나는 부분이 이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피터린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이다.


 

 

 

 

주식 투자에 있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 투자는 여윳돈으로 하라.

   이 돈이 없어도 되는 돈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투자해도 좋다. 투자는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2. 목표 수익율을 정하라!

   기대하는 목표 수익에 도달하면 재빠르게 매도하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또 다시 기다여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저금리이고(기준금리 1.5%) 은행이자도 많아야 연 3% 정도이다.

내 생각으로는 은행의 이자 수익률보다 연 수익률이 높다면 나쁜 투자가 아니라 생각한다.


그리고 성공한 투자라 한다면, 시장의 연평균 수익률 보다 높다면

매우 훌륭한 투자라 생각한다.


수익률 100%, 200%를 달성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시장은 나를 위해 기다려 주지 않고 우리는 그 만큼의 선구안을 갖고 있지는 않다.(물론 가끔씩 존재하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자본주의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우리의 자본을 늘리기 위해 투자를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주식의 종목만 볼 것이 아니라(미시경제)

전체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키웠으면 좋겠다.(거시경제)

 

 

 

이 글은 15년 11월 21일에 작성되었던 네이버 글을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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