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5. 28. 00:01
누님 따라서 배불리 밥을 먹고 차 마시러 갔습니다.뭔가 오늘 많이 준비해오셨는지 이 다음은 이리로 가자 하시면서 저를 인도하셨습니다.이라는 카페인데 지도를 보니 산속입니다.이런 산속에서 무슨 차를 마시나 싶었지만 너무 집에만 계셔서 산속으로 가고 싶은가 싶어서 별말 안하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이곳은 과연 어디인가 싶을 정도입니다.정말 산 속으로 깊이 들어왔습니다.특이 인상깊었던 것은 경치였습니다.산속에 카페가 있는데 계곡을 끼고 있어서 그 물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그리고 앞뒤 양 옆으로 푸른 잎의 나무들을 원없이 볼 수 있어서 눈까지 편안해졌습니다.이 전에는 식당을 했던 곳이라고 하던데 닭백숙 같은 거 팔아도 잘 팔리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십이지상이 환영해줬습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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