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1. 3. 00:08
그렇게 친구와 참치 회식을 끝마치고 사부작 사부작 걸어서 청라지구를 구경했습니다.뭔가 신도시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도시가 이쁘네요.고층 건물들도 많고 뭔가 새롭고 대구에서 보던 그런 광경이 아니라서 뭔가 좋습니다. 그리고 상가의 중앙으로 수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물 위에 배도 띄워서 탄다고 하는데 늦은 시간이라 보지는 못했지만 뭔가 이국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맥주를 한 잔 할겸 어디를 갈까 하다가 레드제플린이란 곳에서 발길을 멈췄습니다. 사람들이 빼곡하게 많더군요.도대체 이 곳이 뭐하는 곳인지 궁금하더군요.그래서 들어갔습니다. LP 음반을 틀어주는 곳이더군요. 저기 보이는 아주 큼직한 스피커에서 음악이 쏟아져 나오는데..고막이 달달해지더군요.청라에 와서 고막까지 호강을 하고 갑니다.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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