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17. 17:25
공주에서 계모임을 하고 헤어지기 전 마곡사에 왔다가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러왔습니다.바람처럼 구름처럼이라고 하는 정식집인데 2층으로 된 식당이었습니다.그리고 산채더덕정식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묵이 먼저 나왔습니다.약간 쓴 맛이 나는 것이 같이 들어간 야채 탓인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쓴거 별로 안 좋아라합니다. 그리고, 고추장으로 양념된 더덕과 썬 버섯이 나왔습니다.불판위에서 익혀 먹으면 됩니다.맛은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더덕 향이 별로 안 나네요.그리고나서는 한참을 기다렸습니다.주문이 밀려서 기다려야 한다는데 파전이 나오려면 30분 정도 기다리라네요.그래서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기다리다가 기운이 빠지고 입맛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30분을 기다린 끝에 도착한 파전입니다.조금 독특합니다.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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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9. 11. 10:40
공주에 다녀온지는 좀 오래 되었는데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여기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근처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게의 상호도 밖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오로지 빨간색 간판보고 찾아가셔야 합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저희가 조금 일찍 가서 텅 비어 있었습니다.그 이후에는 손님들이 밀고 들이닥쳤습니다. 간판에 붙은 가격보면 좀 비싼거 아닌가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그렇다 이만큼 나옵니다.돈까스를 주문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황태해장국이 나옵니다. 게다가 해장국에는 주먹만한(왕만두) 만두가 들어 있습니다.먹다가 배불러서 포기하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장난이 아니게 양이 많습니다. 기본 반찬들입니다. 돈까스는 처음 봤을 때 별로 그닥 맛이 없어 보였는데.. 이게 정말 특이한게..겉은 바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