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런저런 RedSwan 2018. 8. 7. 20:31
어제 저녁에 학원 다닐 때 알던 동생이랑 같이 밥 먹으면서 맥주 좀 마시고 집에 들어왔습니다.그리고 왠지 이 날도 잠이 잘 올거 같지 않아서 500ml 캔맥주를 꺼내서 또 다시 마셨습니다. 마시다가 갑자기 척추 바로 왼쪽 옆을 누군가 젓가락으로 쿠욱 쑤시는 듯이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그 때 시간은 새벽 1시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아픈 위치는 명치쪽 높이에 척추가 아픈건 아니고 척추기립근쪽에 엄지 손가락 정도 되는 부위가 쑤시는 듯이 아팠습니다.그리고 조금 있으니 구토할 듯이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이 장이 뒤꼬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장 걸음도 내딛기 힘들어서 이걸 어찌할까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위장쪽이 아픈 것 같고 대장, 소장이 안 좋은 것 같으니 소화불량인 건 아닐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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