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RedSwan 2018. 12. 3. 00:09
윗지방 친구들이 놀러왔습니다.그래서 하루 묵을 펜션을 알아보던 중 목수의집 펜션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조금 산골이긴 하나 펜션 안에 따로 황토방이 있어서 등을 지질 수 있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해당 일자는 11월 11일인데 예약자가 정말 많았습니다.주말 큰 방은 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잘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몇 달전에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목조로 지어진 건물이고, 황토로 되어 있어서 지내는 동안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 반대편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작은 풀장도 있어서 여름에는 이용할 수 있는 듯 했습니다. 친구들이 배드민턴 치면서 놀고 있습니다. 펜션 앞 고독을 즐기는 두 남자들입니다. 저희가 묵은 펜션은 느티나무라는 곳입니다. 직접 장작을 떼어서 황토방을 뜨겁게 하..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