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1. 3. 00:07
대구대학교 평사리 원룸단지 안쪽에 있는 고인돌 엄마의 밥상에 다녀왔습니다.대구대쪽에는 밥 먹을 곳이 몇 군데 없어서 그나마 괜찮은 곳 중 하나인 고인돌 엄마의 밥상에 몇 번 오게 되었습니다. 석쇠불고기와 된장찌개 세트를 먹은 날과 고등어생선구이와 된장찌개 세트를 먹은 날입니다. 이 날은 석쇠불고기와 된장찌개 세트를 먹은 날입니다.반찬은 먹을 만큼 덜어와서 먹을 수 있게 뷔페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된장찌개 안에는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기존의 된장찌개와는 좀 다른 맛이 나는데 맛이 좋습니다. 석쇠불고기는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조리는 연탄불에 고기를 굽고 양념을 뿌린 후에 그 위에 파채가 얹어져 나옵니다.호불호가 생기는 이유는 고기의 맛에서 연탄향이 좀 나기때문에 향에 민감한 사람들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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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9. 8. 00:04
대구대학교 평사리 원룸단지쪽에 있는 에 왔습니다.예전에는 고인돌 엄마의밥상이라는 상호를 썼던 것 같은데 바뀌었나보네요.그래도 사장님은 그대로이시네요. 예전에는 김치찌개를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북성로 석쇠 불고기를 주메뉴로 하는 듯 했습니다.가게 밖에 천막을 치고 연탄으로 직접 구워서 불고기를 하셨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 많은데 석쇠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김치찌개도 있는데 예전처럼 큼직한 고기를 듬성듬성 썰어서 들어간 김치찌개가 아니어서 좀 아쉽더군요.손을 다치신 이 후로는 직접 고기를 썰어서 찌개를 끓이지는 않으시나 봅니다. 가게내부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또 바뀐 점은 반찬이 아래 사진과 같이 셀프입니다.약 12가지 정도 반찬인데 본인의 기호에 맞게 떠와서 먹으면 됩니다.반찬도 하나하나 먹을만 합..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5. 12. 00:01
경산 대구대학교쪽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왔습니다.점심을 안 먹고해서 조금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대구대학교 버스종점쪽 상가는 상권이 그렇게 좋지 못하기때문에 식사할 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습니다.평사리 원룸단지 안쪽에 이라고 자주 가는 밥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이 곳에 오면 저는 거의 매번 제육볶음을 주문합니다.메뉴판의 가격은 카드가격이고, 현금일 시에는 500원을 깎아줍니다. 아래는 제육볶음 2인분입니다.제육볶음을 주문해도 된장찌개는 기본적으로 나옵니다.그리고 기본 반찬만 10가지입니다.반찬은 늘 똑같지는 않고 한 번씩 바뀌기때문에 식사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제육볶음 맛도 좋고 다른 반찬들도 다 먹을만 합니다. 다만 은 일요일은..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13. 00:01
대구대학교에 오랜만에 왔다가 점심 먹으러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이라는 식당입니다.예전에 김치찌개를 참 맛있게 하는 곳이여서 종종 갔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큼직한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는 아래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이 있네요. http://lordkhg.blog.me/220808097866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넣어서 찌개를 주시고, 기본 비빔나물을 밥과 같이 주셔서 참 먹기가 좋았었습니다.입구 간판은 이렇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오니 직접 메주를 떠서 걸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이게 왠 진풍경인가 했네요.가게 일하시기도 바쁘실텐데 메주라니요? ㅋㅋ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기본으로 주문을 하면 찌개와 제육볶음, 비빔밥 그리고 반찬이 나오는 것 같은데 1인당 6천원이네요. 제육볶음을 제외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