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0. 13. 00:05
조카가 수술하기 전에 소불고리를 먹고 싶다고 예전 생각이 나서 단아정이라는 곳에 오랜만에 왔습니다.예전에 대구시청에서 잠시 인턴을 할 때 회식으로 종종 갔었는데 그 때 기억으로는 맛이 참 괜찮았습니다.그래서 조카를 데리고 왔습니다. 가게 입구에도 풍기인삼을 써놓았던데 가게 내부에도 인삼주가 많이 보였습니다. 대구시청 근처라 그런지 이전에 시장하셨던 분의 사인도 걸려있네요. 단체석도 있고한데 이미 기본 셋팅이 된걸 보니 저희 후로 누군가 식사하러 오시는가봅니다. 예전에는 가격이 좀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는 않네요.버섯불고기 소자 기준 3만원이네요.둘이서 3만원이면 좀 비싸긴 하네요. 주문한 버섯소불고기가 나왔습니다.완전 푸짐하네요. 이 날 비가 왔었는데 전도 같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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