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1. 13. 00:07
2019년 새해가 되었다고 동생들이 놀러왔길래 집 근처에 밥이나 한끼할겸 나왔습니다.특별히 뭘 먹을지 정하지 않은 상태였기때문에 들안길을 한바퀴 돌면서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가자고해서 들안길을 차로 한바퀴 돌았습니다.그러다가 외관이 좀 특이한 음식점에서 차를 세웠습니다.예전에는 주유소로 사용했던 곳인데 개조를 한 것 같았습니다.전라도 한정식 전문점인 호남정이라는 곳입니다.그 특이한 외관을 따라서 아무 생각없이(???) 성큼성큼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단체 주문을 받을 수 있도록 대부분이 자리가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물의 외관만큼 놀란 것은 가격이었습니다.가장 저렴한 메뉴가 1인 기준 25,000원이네요.흐압~~새해 벽두부터 돈 깨지는 소리가 들리네요.4명이 갔는데 도합 10만원짜리 점심이네요.가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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