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25. 00:01
친구가 침산동에 돼지갈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해서 오게되었습니다.라는 집인데 가게가 1, 2층으로 되어 있는 듯 한데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저희는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는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ㅋㅋ 손님이 이래 많습니다. 그리고 뒤에 보시면 알겠지만 고기를 미리 숙성을 하고 있었습니다.고기가 괜히 맛있고 손님이 많은게 아닌 듯 합니다. 숯도 괜찮은 녀석을 쓰고 있었습니다.문제는 사진이 흔들!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나옵니다.정말 이 집의 좋은 점은 고기를 구워줍니다.그리고 고기를 태우지 않고 촉촉하게 잘 구워줍니다.이 집이 장사가 잘 되는 이유는 이 점인 듯 합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돼지갈비를 태우지않고 맛있게 굽는 비법입니다. 고기를 다 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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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2. 14. 22:56
수성구에서 돼지갈비는 들안길에 가야한다면서... 꼭 가야만 한다는 친구의 성화에 못 이겨서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조금 이른 시간에 왔더니 손님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도로쪽에 주차장도 있고, 건물 뒤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는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방장같은 분들이 가게 안에서 테이블을 이리저리 둘러보시면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잘라주십니다. 희안하게도 메뉴판에는 돼지갈비 가격이 가려져 있더군요.장사를 이래하시면 아니되는데 말입니다.기억으로는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제가 계산을 하지 않아서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얼핏 기억으로는 1인분에 9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냥 주는대로 먹었기에.. 서민갈비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나와있는데, 고..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25. 08:28
달달한 돼지갈비가 먹고 싶어서 친구와 같이 양껏 먹을 수 있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집으로 왔습니다.페이스북 대구맛집 페이지에 있길래 눈여겨 보았다가 찾아온 것인데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대구 남구 봉덕동에 있는 양군갈비라는 곳입니다. 돼지갈비 무한리필의 경우에는 1인당 10,800원을 받습니다.일반적으로 2인분 이상 먹게 되면 남는 장사라고 생각되는 가격입니다. 그냥 1인분으로도 판매를 합니다.1인분 가격은 6,000원입니다.그런데 1인분의 양이 100그램이 아니고 200그램입니다.상당히 가격이 저렴해서 일단 가격면에서는 합격입니다. 2명이서 돼지갈비 무한리필을 주문하면 저렇게 많은 양의 고기가 처음에 나옵니다.아마 4인분 정도가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아니면 그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11. 21:22
배는 고프고 당은 떨어지고 그래서 복현오거리쪽에 쎈놈이라는 고기집에 왔습니다.셋트 메뉴가 있길래 셋트메뉴로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4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이 더 나온다더군요.국내산이라는데 가격은 3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돼지갈비와 해물 라면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맛이 괜찮습니다.이 날 정말 신나게 고기도 먹고, 밥도 먹고, 라면도 먹고 혼자서 많이도 먹었습니다. 해물라면입니다.꽃게도 들어가있고, 오징어 몇 조각도 들어가있습니다.꽃게는 뭐 별로 안 좋아해서 바로 건져내고 면발이랑 국물만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라면을 시켜 놓으니 된장찌개에는 딱히 손이 안 가더군요. 메뉴판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나중에 찍어야지 하다가 그냥 안 찍고 나와버렸습니다.그래서 네이버에 있는 메뉴판 정보를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