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1. 7. 00:05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경산에서 금호가는 길에 있는 대호돼지국밥에 왔습니다.제가 먹어 본 돼지국밥 중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국밥을 파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일단 먹어본 자만이 그 맛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생각을 해보니 내용물을 좀 들어올려서 사진을 찍을 걸 그랬습니다.저는 저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는데 사진으로는 제대로 표현이 되질 못했네요. 고작 찍은 사진은 밥 말고 나서 찍은 사진뿐이네요.다른 돼지국밥집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두가지입니다.첫째는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는 점이고..다른 하나는 국물은 달짝하니 참 맛있다는 점입니다.육수에 다른 걸 넣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아무튼 그렇게 맛..
더 읽기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1. 7. 00:04
오랜만에 돼지국밥 먹으러 대호돼지국밥에 왔습니다. 헐..대기번호도 받아야 되네요.말이 1번이지 한 바퀴는 돌았습니다. 요즘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가 이런 안내판도 있네요.점심시간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2시 30분에 받는다네요.그리고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저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7시 40분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돼지국밥과 암뽕이 끝입니다. 기본 반찬은 아주 깔끔하게 나옵니다. 주문한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겉보기에는 크게 달라보이는 건 없습니다.옆에 보이는 공기밥의 밥양이 많은게 가장 눈에 띄일 정도입니다. 안에 있는 고기를 보면 머리고기를 쓴다고 하는데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연합니다.그래서 돼지국밥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26. 00:01
영천에 갔다가 경산으로 오면서 돼지국밥을 먹으러 집에 왔습니다.국밥안에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가고 맛도 좋아서 이 일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가게 입구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어서 네이버 거리뷰를 인용했습니다.) 마침 시간대가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저희가 먹고 있는 와중에 파도가 몰아치듯이 들어오시더군요.가격은 돼지국밥은 7천원이고, 암뽕은 1만 5천원, 술은 4천원, 음료수 1천원, 공기밥 1천원이었습니다. 돼지국밥 가격이 좀 비싸구나 싶기도 한데..반찬이 푸짐하게 잘 나옵니다. 특히 돼지국밥안에 고기가 푸짐하게 많이 들었습니다. 밥을 말고 나면 이렇게 고기가 자연스럽게 밖으로 고개를 내밉니다.저는 일단 냄새가 안 나서 좋았고, 국물맛도 깔끔했습니다.그리고 고기 식감도 부드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