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9. 4. 23. 00:07
얼마 전에 돼지쫄갈비 먹고 생가나서 저녁먹으러 범어동에 있는 팔백집에 다시 왔습니다.고기는 뭐 그런대로 먹을만하고 저는 볶음밥이 그렇게도 맛있더군요.그래서 생각난김에 또 왔습니다. 메뉴와 가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이랍니다.육수가 팔팔 끓으면 고기를 뒤집고, 반 이상 익으면 고기를 잘라주고, 그 후에 야채를 위에 부어준 뒤에 쫄여서 먹으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아채는 무채, 버섯, 부추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그리고 쫄갈비가 나왔습니다.뭔가 심심해보이는 메뉴인데 맛이 괜찮습니다.맵게 먹을 수록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이 날은 조금 맵게 먹었더니 땀구멍에서 홍수난 줄 알았네요.. ㄷㄷ 어느 정도 익고 고기를 자른 후, 야채 투하했습니다. 이거만 먹으면 아쉬우니 우동사리 추가 주문했습니다.우동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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