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2. 1. 00:08
대구 10미 중 하나인 양념곱창을 사기 위해 안지랑곱창거리로 왔습니다.그리고 수소문하여 막창다도곱창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한끼줍쇼에서도 나왔다고 하는군요.저희는 양념막창과 닭염통구이를 포장해서 갔습니다. 2시 정도의 시간인데 벌써 부터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곱창은 술안주가 아니었나보군요.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봅니다.(곱창 별로 안 좋아하는 1인) 재료들을 다 나눠서 담아주셨습니다. 그리고 펜션에 가서 닭 염통구이부터 구워서 먹었습니다.그런데 혹시 닭 염통구이가 뭔지 아십니까?저는 방광쪽인 줄 알았는데..닭의 심장이라고 하네요.저를 포함해서 저희 친구들 중에 맞힌 사람이 몇 명 없네요.이렇게 무지한 사람들입니다.그런데 이 놈의 염통 맛있기는 맛있네요.금방 사라집니다.욕은 또 한사발 먹었습니다.양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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