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2. 10. 11:16
동생이랑 만나서 뭐를 먹을까 하다가 본인은 오늘 다이어트를 포기하였다며 초밥 뷔페를 가고 싶다고 하여 자신이 다이어트 전 가장 자주 갔다는 뷔페에 오게 되었습니다.시내 돌아다니면서 갓파스시 간판은 종종 보았었는데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시간이 조금 일러서 그렇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이 곳은 초밥 무한 뷔페임에도 특수 부위를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검정색 사각접시가 그 것인데, 점심시간에는 1인이 2접시까지 무료로 먹을 수 있으며, 추가로 먹을 경우에는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런치에는 16,800원 / 디너는 18,800원 / 주말 및 공휴일은 20,800원입니다. 형식은 이렇게 회전 초밥 형식입니다. 그렇지만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주문해서 드시는게 오히려 더 신선하고 바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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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2. 22:41
동생들이랑 시내에 나왔는데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일전에 먹은 술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거 같아서 해장이 필요했습니다.부대찌개 전문점인데 돈까스도 같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게다가 라면사리와 공기밥은 무한 리필이라네요. ㅎㅎ(위가 거대한 사람들은 이런거 좋아합니다.) 3명이 갔는데, 사장님 말씀으로는 충분히 양이 많으니 2인분만 주문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3인분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꾹참고 돈가스(?)와 부대찌개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아~ 이렇게 주문하게 될 경우에는 1인분에 대한 공기밥 가격 천원만 추가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먼저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햄이 그득하게 바닥에 깔리고 그 위에 야채들이 올라갔습니다. 보기에 나쁘지 않습니다.그리고 맛도 나쁘지 않았..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0. 16. 16:16
추석에 여기 온달포장에 와서 기억이 증발되었습니다.작년 명절에 왔을 때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더니 이번 추석에도 사람이 어지간히 많았습니다.친구 말이 그렇게 맛있는 맛집이라면서 적극 추천을 했습니다.그래서 한바퀴 돌고 다시 오니 마침 자리가 생겨서 냉큼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간소합니다.기본 반찬으로 또 쐬주를 비우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에는 없는 계란탕입니다.저런 것도 있었군요. 메인이 나왔습니다.곰장어 구이!!미리 초벌해서 나오는데 곰장어 구이 식감이 상당히 좋습니다.살짝 매콤한 맛이 도는데 소주 안주로는 정말 좋습니다.덕분에 여기에서 기억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놈들 때문에 멀쩡하던 기억력 날려버리고, 등짝에 담 걸리게 되고, 그로 인한 몸살로 대상포진까지는 가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포진에..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9. 12. 13:28
아침겸 점심을 배불리 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이라는 타르트 전문점입니다. 길가에 있는데 일반 가정집같아서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타르트는 12가지 정도 되는거 같은데.. 더블치즈 타르트와 청포도 치즈 타르트를 먹었습니다. 더블치즈 타르트는 이번에 새로 나온 거라 해서 골랐는데, 치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안 좋아라하는데 달큰한 것이 맛있습니다. 청포도 치즈 타르트는 포기에는 맛있어 보였는데 더블치즈 타르트와 직접적인 비교가 되어서 그런가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더블치즈 타르트가 보기와는 다르게 맛있습니다. 경대 북문쪽에도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경대북문점에도 가봐야겠습니다. 삼덕동에 있는 매장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