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3. 20. 00:01
예전에 왔을 때는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돼지고기 먹는 값어치 정도였는데 가격이 좀 올랐네요.그래도 사 주시는 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고기가 정말 잘 넘어갔습니다.제가 마침 도착해서 가게에 들어가려고 하는 찰나에 다른 분들도 가게를 찾으시더군요. 밀양암소식육식당 또는 밀양식육식당 또는 밀양식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홀 형식으로 되어 있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방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좀 늦게 와서 고기는 이미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등심인거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먹어보니 몇 번 씹지도 않았는데 없어지네요.걸신이 들린 듯 먹은 듯 합니다.상추재래기에 싸서 입 속에 막 집어넣었더니 금방 없어지네요. 고기는 냉동육인거 같기도 합니다.구글 리뷰를 봐도 그런 말들이 보이네요.그럼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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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 1. 13:12
맛있는 소고기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집근처에 소고기 뷔페가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제 기억으로는 이 자리에 무쏘라는 소고기 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른 집이 생겼네요.그 이름하여 힘내라고!찾아갔을 때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많아서 내부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 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소고기 뷔페라기 보다는 뷔페에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 편할 듯 합니다.그렇다고하여 뷔페처럼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는건 아닙니다.그래도 적당히 먹을게 많습니다. 일단 고기가 냉장육이라서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얼마전에 찾아간 만촌동에 있는 포크팬은 냉동육이라서 고기 제대로 못 구우면 맛없는 고기로 전락할 위험이 있었는..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11. 10. 14:01
친구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고기 사준다고 해서 따라왔습니다.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고기 뷔페인데 주차장도 있고해서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점심때에는 13,900원이고, 저녁에는 15,900원인데 돼지고기랑 소고기가 무한 리필이어서 괜찮은 듯 합니다. 찌개도 해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고해서 괜찮았습니다. 요런식으로 미리 담겨져 있습니다. 쌈류와 장류입니다.가짓수는 크게 많지 않습니다. 저희는 우삼겹을 가지고 와서 된장찌개에 넣었습니다. 라면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특히 밥이 맛있었습니다.압력밥솥으로 한 밥인 것 같았는데 윤기가 도는게 참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항정살, 소갈비살, 훈제오리, 생목살, 생삼겹살, 생막창 등이 있습니다. (우삼겹 포함) 저는 소갈비살만 가지고 와서 먹었습니다.저렇게 3판을..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7. 25. 22:07
친구의 극한 추천으로 비오는 날 한우국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성화축산이라고 하는 식육식당인데, 정육점과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옆에 나란히 있어서 여느 식당과는 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정육점입니다. 이 곳에서 고기를 사서 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정육점 바로 옆에 있는 식육식당입니다. 친구의 멋진(?) 모델비율로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고기를 사 가지고 오시면 1인당 상차림 비용은 3,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상호 옆에 무언가 상당히 눈이 껌뻑껌뻑 거릴 단어들이 보여서 잠시 놀랐었었습니다.ㅋ 한우국밥 가격이 5천원, 육국수 가격이 6천원이라서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고기를 구워먹기 좋기 시설은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