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런저런 RedSwan 2018. 11. 12. 00:08
김해에 있는 동생이 블로그를 조금 배워보고 싶다고 대구까지 올라왔습니다.실상 알고 보니 네이버 카페를 저보다 더 잘 운영하고 있었네요.. ㅠㅠ단지 조금 더 다양성을 추구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통한 부수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서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문제는 제가 그 정도로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인데 말입니다.먼 길 온 동생이 헛고생을 안했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분위기 좋고 조용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온 곳은 집 근처에 있는 카페인 크레도입니다.이 곳에 온 이유는 카페가 크기도 크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너무 크다보니 꽉 찬 걸 본 적은 없습니다.) 층고가 높고 가운데가 비어있는 구조이다보니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좀 괜찮은 카페들은 주차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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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4. 3. 00:01
집 근처에 큰 카페가 있어 친구와 함께 왔습니다.라는 카페인데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아래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정면에 보이는 2채의 건물의 카페입니다. 필로티 구조로 아래에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주차장 공간을 따로 마련해놓고 있더군요.주차장 부지에 원룸 하나 지어도 될텐데 이 비싼 땅에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걸 보면 여기 건물주는 참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봉) 1층 카운터입니다.뭔가 번쩍 번쩍합니다. 여기는 층고가 높기 때문에 더 커 보이기까지 합니다.게다가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어둡다보니 더 깊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카페 크기가 오지게 큽니다. 맛있어 보이는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중에서 이름이 참 고급스러운(?) 후레즈샹티를 주문했습니다.싼티아닙니다 샹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