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8. 12. 29. 00:08
평일 앞산 야간 산행을 마치고 안지랑곱창골목에 있는 대박곱창막창이라는 곳에 간단히(?) 배를 채우러 왔습니다.운동 후 식사야 말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살이 돋아나는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일단 우리는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으니막창2+곱창한바가지+염통1이 나오는 모듬 대자를 주문했습니다. 이 날 앞산 산행 후 뒷풀이 인원이 꽤나 많네요.그래서 테이블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많이 연출되었습니다. 먼저 막창을 구웠습니다. 막창 특유의 냄새는 좀 나는데 먹어보니 또 맛있네요. 어느 정도 막창이 구워져서 그 옆에 염통을 구웠습니다.제 입맛에는 염통이 최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야들야들한 식감이 최고입니다.여기서 문제..염통은 닭의 어느 부위일까요?째깍.. 째깍.. 째깍... 정답은 닭의 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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