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독서 RedSwan 2018. 7. 23. 00:01
이번에는 유시민 작가가 지은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이 책은 빌려서 이틀만에 읽은 것 같습니다.여행가야하고 다른 일도 좀 해야하고해서 시간적으로 좀 촉박했던터라 빨리 읽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감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요즘 저의 삶의 목표는 "단순하게 살자"입니다.너무 복잡하게 살지말자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책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마음가는 대로 살자"일은 누구나하고 일을 하면 돈을 법니다.그런데 그렇게 하는 일이 즐겁기까지 하다면 참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저도 직업에 대해서는 3가지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세가지 기준을 가지고 저는 직업을 선택했습니다.1. 내가 할 수 있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자.2.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하자.3. 내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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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 RedSwan 2018. 6. 6. 00:01
이번에 읽은 책은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시는 유시민 작가가 지은 라는 책입니다.학교 다닐 때 옛날 역사만 공부했었지 근현대사는 배운 적도 없고 크게 관심을 가지지도 못한 것 같아서 이번에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읽은 소감이라면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서도 근현대사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특히 중, 고등학교에서 다루길 바랍니다.제가 중학교 다닐 때에는 고조선부터 배우느라 근현대사는 배울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제 기억으로는 뭐가 있었나 싶습니다.그냥 생략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때에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다보니 국사는 아무래도 좀 비중이 없었습니다.그러다보니 기억도 거의 없고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합니다.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역사에서 무언가를 배..
일상/독서 RedSwan 2017. 7. 19. 23:15
유시민이 추천하는 도서를 읽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로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초판을 92년도에 발간한 꽤 오래된 책이다. 경제학 강의도 듣고, 경제학 관련 도서도 아주 쬐금 읽었지만, 맬더스 목사라든지 프리드리히 리스트, 도스타인 베블렌, 앗킨슨 홉슨과 같은 사람은 알지 못했다. 물론 내가 무지해서 보았음에도 잊어버렸을 수도 있겠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에서도 솔직히 책의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질이 나쁜 책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느껴진다. 이 책의 첫장에서 다루는 인물인 아담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