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80202~0206도쿄 RedSwan 2018. 2. 24. 00:10
일본의 조경에 관심도 있고 해서 에 오게 되었습니다. 2월달이라 그런지 아직은 추워서 제대로된 아름다움은 크게 느낄 수는 없었지만 일본식 조경은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조카나 저나 무릎이 아파서 많이 걷지를 못해 제대로 다 둘러보지는 못하게 되어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다 둘러보기에는 아래 안내도와 같이 어마무시하게 크기 때문에 무리가 따릅니다. 입장권은 이렇게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습니다. 어른은 200엔 정도를 지불하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수로를 이렇게 돌로 쌓아서 만들어놓으니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내린 눈이 다 녹지를 않아서 군데군데 하얀 눈이 보입니다. 아직은 날이 추워 잔디는 푸른 빛 하나 보기 힘드네요. 일본식 정원을 잘 볼 수 있는 곳에 왔습니다. 같은 동북아시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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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RedSwan 2018. 1. 20. 12:42
동생이 청도에 온김에 운문사에 들르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운문사는 입장료를 받습니다. 어른 1인당 2천원입니다.운문사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오랜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소나무들이 많이 있었는데 가격이 참 비싸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추운 날씨인지라 운문사에 오신 분들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자그마한 사찰인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신라시대때 처음 지어져서 계속해서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그리고 운문사는 일부만 개방을 하고 스님들이 수도하시는 곳은 들어갈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 중 제 눈길을 가장 끌었던 것은 저 소나무였습니다."처진소나무"라고 하는데 그 크기가 상당히 컸습니다.다행스럽게도 여자분 한분이 소나무의 크기가 얼만큼 큰지 알 수 있게 모델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