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80202~0206도쿄 RedSwan 2018. 2. 28. 11:48
숙소로 잡은 곳이 아카사카라는 곳입니다.조카랑 둘 다 너무 피곤해서 일찍 들어와서 한숨자고 저녁즈음되니 배가 고파서 먹이를 찾아 어슬렁 어슬렁 한참을 어슬렁거리다가 그 중에서 라는 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구글로 찾아보니 평점도 높은 곳이었네요.기본 초밥과 회덮밥 조카가 먹을 콜라, 저는 매실주를 주문했습니다. 쓰키지 시장에서 먹은 초밥처럼 윤기는 좔좔 흐르는 것이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생각해보니 밥만 2가지 종류네요.저희가 배가 고프긴 많이 고팠던 것 같네요. 회덮밥입니다.우리나라의 회덮밥과는 차이가 큽니다.회를 큼직하게 썰어서 밥 위에 올려줍니다.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일본은 쌀밥 맛이 참 좋네요.윤기가 흐르는 것이 입안에서 씹었을 때 촉감과 오래 씹었을 때 단맛이 잘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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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0202~0206도쿄 RedSwan 2018. 2. 21. 00:05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 도쿄에서의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조카의 일정에 맞추느라 어찌하다보니 2월달에 일본으로 오게 되었습니다.나리타공항에서 내려 긴자로 가는 공항리무진을 타기 위해 공항 안내 데스크에 물어보니 공항리무진 타는 곳인 밖으로 나가서 31번 버스 타는 곳에서 타고 가라고 알려주셨습니다.미리 표를 끊을 필요는 없고(끊어도 됩니다. ), 성인 기준 1,000엔을 지불하면 바로 탈 수 있습니다.단,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오는 표는 미리 끊어둘 필요가 있습니다.공항으로 오는 손님이 많을 경우에는 많은 시간 대기해야 합니다.간혹 시간이 맞지 않아서 제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미리 끊으시던지 아니면 여유있게 출발하시길 권합니다.간혹 표가 있는..
일상/지극히 주관적인 맛집평가 RedSwan 2017. 8. 31. 00:13
울산에서 친구 부부가 놀러와서 뭘 먹으러 갈까 하다가 수성못 맛집 검색하다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고기를 직접 구워서 초밥처럼 먹을 수도 있는데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상호는 한끼와 야끼라는 곳입니다. 후드를 내려서 숯의 화력을 최대한 올려주었습니다. 파이어~~~~ 메뉴는 셋트를 총 3개 주문했는데, 한끼야끼, 불고기, 새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한끼야끼와 새우입니다. 샐러드 옆에 있는 육국수가 맛있습니다. 육국수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셋트에 같이 딸려 나온 아이들(버섯, 감자 기타 등등)입니다. 아래는 돈부리라고 하는데 주문하면 나오는감질나는 밥입니다.약이 좀 적네요.. 초밥용 밥이 이렇게 미리 세팅되어 나옵니다.고기만 익혀서 얹어 먹으면 됩니다. 아래는 불고기입니다. 아래는 메..